K리그1 12월 4일 15:00 광주 FC : 인천 유나이티드 FC
◈광주 FC (리그 12위 / 승무패승패)
이전 라운드 성남 전서 0-1로 패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팀 에너지 레벨은 단연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유종의 미가 크게 다가오지 않는 까닭이다. 윗선의 힘은 ‘0’에 가깝다. 앞선 경기서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활용하는데 그쳤다. 수비진에서 공을 끊어낸 후, 곧바로 측면으로 연결한다. 이를 받은 윙 포워드들은 반 박자 빠른 크로스로 경쟁을 유도한다. 그런데 공격 옵션이 이게 전부다. 중앙을 활용하는 공격은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 상대 수비가 수월하게 방어할 수 있다. 부상 복귀 후, 분전하는 조나탄(FW, 최근 5경기 1골) 개인 기량에 따른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그래도 버티기는 충분하다. 알렉스(CB)가 중심축을 잡으며 후방 라인을 이끌고 있고, 풀백 조합 역시 기민한 라인 컨트롤로 위기를 최소화한다. 윗선의 볼란치들 또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인천 유나이티드 (리그 8위 / 승승무무무)
이전 라운드 포항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이른 잔류로 동기 부여가 떨어지는 탓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승점 3점을 오롯이 따내기엔 험로가 점쳐진다. 짠물 수비는 준수하다. 델브리지-강민수-오반석으로 이어지는 스리백이 중심축을 잡으며 팀 밸런스를 맞춘다. 최근 5경기서 후방 배후 공간을 노출하는 평균 빈도를 급격히 낮췄고, 공중볼 경합서도 승률 68%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탄탄한 후방 라인이 갖춰진 상황서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허나 맞대결 전적이 아쉽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1승 4패로 절대 열세를 띈다. 특히 상대 빠른 공세에 휘둘리며 공격적으로 올라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무고사(FW)가 부상 복귀했지만 퍼포먼스가 아직 100%가 아닌 상황서 큰 기대를 하기 힘들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까닭이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광주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유종의 미가 필요하지만 공격이 매우 단조로운 까닭에 주도권을 잡기엔 힘이 부친다. 인천은 일찍이 잔류를 확정하며 동기 부여를 잃었다.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지만 최근 맞대결 전적 열세도 감안해야 한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인천 승
[[U/O]] : 2.5 언더 ▼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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