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9월 5일 04:00 발렌시아 : 헤타페 CF

◈발렌시아 (스페인 라 리가1 14위 / 패패승승무)

리그 개막전 지로나(1-0 / 패) 이후 내리 2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물론 상위권 전력인 AT마드리드(1-0 / 패), 빌바오(1-0 / 패)상대로 패배를 기록한 상황이나 신임 가투소 감독 특유의 수비 전술로 인해 최소 실점을 기록한 것을 높이 평가할만합니다. 이번 4라운드 하위 전력인 헤타페를 상대로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박쥐 군단입니다.앞서 서술했듯이 신임 가투소 감독의 수비 전술이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4백의 라인을 좁게 형성하며 PK박스내 침투를 최소화 하며 활동량이 많은 좌우 윙어 카스티예호(RW) – 리노(LW) 의 적극적인 수비 참여로 짜임새 있는 수비 라인을 구축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이제 공식경기 3경기쨰로 조직력에서 허점이 보이지만 이번 일정 헤타페는 위날(FW) – 마요랄(FW) 개인 전술의 의존하는 단순한 ‘공격 플랜’으로 현재 공격진 페이스도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실점 가능성이 매우 떨어질 것입니다.하지만 공격진의 활약은 다소 아쉬운 상황입니다. ‘핵심 1선’ 솔레르(FW / 이전 시즌 11골)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중원의 수적 우위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줄곧 만들어내지만 ‘1선’ 안드레(FW)는 신체능력과 개인기량에서 상대 수비를 이겨내지 못하며 PK박스내 터치 횟수 3.2회 이하로 영향력이 떨어진다. 다행히 이적시장 막판에 ‘해결사’ 카바니(FW)를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한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헤타페 (스페인 라 리가1 18위 / 무패패패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진한 모습입니다. 개막 이후 3경기 1무 2패 1득점 6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모두 엉망인 상태다. 무엇보다 이전 시즌 경기당 1골도 기록하지 못한 공격진의 대대적인 보강이 있었음에도 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플로레스 감독 특유의 극단적으로 점유율을 포기한 채 효율적인 축구를 펼치는 것이 공격진에게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 ‘1선 듀오’ 위날(FW) – 마요랄(FW)에게 볼 배급이 현저히 적은 모습입니다. 특히 위날(FW) – 마요랄(FW)의 정밀한 연계플레이가 아닌 롱볼 축구로 득점을 기록하는데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가뜩이나 이번 일정 짜임새 있는 수비라인을 구축하는 발렌시아의 수비진을 뚫어낼 ‘공격 플랜’이 없는 것 역시 매우 암울한 상황입니다.그렇다고 수비진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도 아니다. ‘핵심 풀백’ 올리베라(LB) – 수아레즈(RB)의 부상, 이적 이탈로 인해 측면 수비의 공백이 생겼다. 물론 아마비(RB), 앙힐레리(LB)등 공백을 메꾸고 있지만 이들의 비해 개인 마크나 상대 윙어들과의 속도전에 밀리며 쉽게 PK박스를 내줘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두아르테(CB) – 알바레즈(CB) – 알데레테(CB) 역시 최근 잦은 실수와 PK박스내 상대 공격수를 확실히 밀어내지 못하며 수비라인 붕괴의 지대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발렌시아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합니다. 우선 ‘핵심 1선’의 부재로 공격진의 심각한 부진을 겪는 발렌시아와 극단적으로 점유율을 포기한 채 1-2선들에게 명확한 ‘공격 플랜’을 제공하지 않는 헤타페의 공격진 상황을 통해 언더를 주력으로 추천합니다. 하지만 헤타페의 비해 수비 조직이 안정적이며 카바니(FW)를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한 발렌시아의 전력이 근소하게 우세합니다고 전망되기에 발렌시아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발렌시아 승

[[핸디]] : -1.0 발렌시아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