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vs 뉴욕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28)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7-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5)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23-10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6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39점 9리바운드)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제임스 하든(12득점 14어시스트 13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올 시즌 최다 개수 턴오버(20개)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스위치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팀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의 1대1 개인기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루트가 나타난 상황. 또한, 11개 스틸을 허용하며 손쉬운 득점을 많이 허용한 패배의 내용.

뉴욕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28)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9-9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97-118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1승9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줄리어스 랜들(8득점)이 2경기 연속 한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힘을 냈고 알렉 벅스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23득점을 기록하며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에반 포니에(20득점), R.J. 배럿(15득점)이 3점슛 5개를 합작하며 상대의 추격을 저지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 수비 집중력이 부활했으며 상대전 5연승에 성공한 승리의 내용 이였다.

휴식을 취한 이후 이동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는 브루클린이 화력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1차전 브루클린(원정) 7점, 2차전 브루클린(홈) 5점, 3차전 브루클린(홈) 2점차 승리로 브루클린이 3연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리이벌전 답게 3경기 모두 박빙의 경기 흐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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