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VS 미네소타
그래그래워싱턴
워싱턴은 원정 연전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5할 승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하위권 팀인 샌안에 역전패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홈에서 워낙 강점이 있고 지친 선수들이 홈으로 돌아왔기에 반등을 노릴만 합니다. 딘위디와 빌등 사이즈와 득점력을 모두 겸비한 백코트는 어느 팀 상대로도 우위를 보일만 하고 개포드는 짧은 출전 시간에도 리그 블록슛 부문에서 탑5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는 인디애나를 잡고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3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추격을 이끈 칼 앤서니 타운스가 경기 막판 파울아웃됐지만 에드워즈와 러셀이 그의 공백을 잘 메웠습니다. 그러나 반더빌트와 맥다니엘스등 높이와 수비를 최근 담당하던 포워드들이 나란히 부상을 당했기에 오코기와 프린스등이 수비를 책임져야 합니다.
결론
워싱턴의 승리를 봅니다. 미네소타는 최근 타운스와 러셀 에드워즈등 미네소타판 빅3를 앞세워 승리를 쓸어담고 있지만 벤치가 약하고 수비력이 좋은 포워드 진의 부상 여파가 큽니다. 벤치에서 나올 해럴이 상대 벤치 구간을 압도해 리드를 가져올 수 있고 빌이 공수에서 러셀을 압박할 워싱턴이 미네소타의 상승세를 가로막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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