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MLB 에인절스 : 메츠

[에인절스]

LA에인절스의 선발투수는 좌완 페트릭 산도발이 나선다.

시즌 9경기 3승1패 ERA 2.81을 기록중이다.

지난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4.2이닝 2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제구가 흔들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번시즌 기대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던 산도발이 최근 제구에서 흔들리고 있다는점이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시즌 홈 경기에서는 피안타율이 .208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이다.

뉴욕메츠를 처음 상대하는 이점 또한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상대전적이 존재하는 타선중 칸하에게 고전하였지만 마르테와 에스코바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 부분도 기대요소이다.

LA에인절스가 2차전을 잡아내며 연패로 이어지지 않았다.

타선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준 부분이 반갑다.

하지만 타선의 흐름이 꾸준함을 유지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무엇보다 최근 불펜진이 고전하고 있는 흐름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산도발의 이닝 소화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츠]

뉴욕메츠의 선발투수는 우완 타이후안 워커가 나선다.

시즌 9경기 3승2패 ERA 3.28을 기록중이다.

지난 샌디에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2연패를 기록중이다.

워커가 나쁜 흐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강한 흐름을 보이는것도 아니다.

그나마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은 이번시즌 3승중 2승을 원정 경기에서 만들어 냈고 원정 경기 피안타율이 .238로 홈 경기보다는 확실히 안정감을 보인다는점이다.

LA에인절스를 상대로는 7경기 3승3패 ERA 5.70을 기록하였다.

원정 맞대결에서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였고 완봉승을 거둔 좋은 기억을 가지고있다.

핵심인 트라웃에게 .62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며 상당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부분이 부담이다.

뉴욕메츠는 최근 타선 흐름이 기복을 보이고있다.

투수력이 좋지 못한 흐름인 상황에서의 타선 부진은 이번 경기에서도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마르테가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맥칸도 여전히 부상이다.

워커의 선발 야구가 이어지지 못한다면 하락세가 연결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산도발이 홈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만큼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워커 또한 원정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만큼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두 선발진의 안정감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LA에인절스의 경기력이 나름 살아난 모습이다.

뉴욕메츠는 불펜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고 타선도 기복이 심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 경기는 LA에인절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8.5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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