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토리노는 직전 12라운드 스페치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하였다.


전반전 자신들의 페이스 상황에서 공격 마무리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후반전 선제골을 내준 이후 주도권을 잡아냈고 압박능력이 살아나며 괜찮은 경기를 펼쳤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하며 패배하였다.


전후반 경기력의 차이가 심하였는데 경기력 기복은 토리노에게 계속해서 부담이 되는 부분이다.


최근 상승세를 만들어가지 못한 부분은 수비적인 부분이기에 수비적인 안정감을 우선적으로 보여줄 필요성이있다.


자자와 벨로티가 부상에서 돌아오기는 하였지만 베르디는 여전히 부상중이다.

 

사나브리아가 나름 활약을 보이고있기는 하지만 그레칼로를 제외하면 다른 라인들의 활약은 다소 아쉽다.


또한 핵심 수비라인인 안살디와 로드리게스 미드필더에서 만다라고라가 부상중인 부분은 전력 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디네세를 상대로는 최근 5경기 3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우디네세]

우디네세는 직전 12라운드 사수올로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하였다.


전반전 상대 자책골이 나오며 동점으로 마무리 되었고 후반전 행운이 따르는 골이 터지며 승리를 가져갔다.


승리를 가져가기는 하였지만 운이 따르는 승리였다.


우디네세가 과거와 같은 수비력을 보이는것이 아니기에 수비적으로 경기를 풀어내는 힘이 약하다는 점은 부담이다.


특히 대인 마크에서 수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데 공중볼 클리어 능력도 좋지 못하다는 점이 여전히 부담이다.


원정 경기에서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이번 경기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네스트로프스키와 푸세토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공격자원들의 활용 폭이 넓어진 부분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데울로페우가 분전해주고 있지만 우디네세는 기본적으로 수비적인 부분에서의 문제점이 나타나기에 수비가 관건이다.

 

최근 토리노 원정 경기에서는 5경기 1승1무3패로 고전하였다.


[결론]

토리노는 이번 경기 수비적인 부분에서의 전력 누수가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부상으로 이탈하였던 공격자원들이 복귀한 부분은 충분히 강점이 될 수 있다.


우디네세가 과거와 같은 수비력을 보이지 못하고있기에 토리노가 유리함을 가져가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우디네세가 공격적으로도 데울로페우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고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토리노가 유리하다.


이 경기는 토리노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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