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NBA [ 유타 vs 토론토 ] 

◎ 총평

유타는 지난 필라델피아전을 대승으로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그에반해 토론토는 서부 원정 첫 경기에서 포틀에 패했습니다. 유타는 분당 1점을 뽑아내며 팀 득점을 이끈 보그다노비치의 활약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난투극이 있었고 홈에서 연패를 당하는등 좋지 않았던 분위기였는데 흐름을 이는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미첼의 꾸준한 퍼포먼스와 고베어의 골밑 장악 외에는 크게 상대를 압도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고전하는 모습 이었는데 보그다노비치와 클락슨이 동시에 좋은 모습을 찾았다는 점이 유타에게는 너무나 반가울 것 입니다.

토론토는 현재 서부 원정 중 이며 직전 경기 부상에서 벤블릿이 돌아온 호재가 있었고 아누노비 역시 30득점 가까이 뽑았지만 클러치 집중력에서 상대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패했습니다. 루키인 스코티 반즈가 기대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고 시아캄의 존재도 든든하지만 아치우와와 부셰이등 빅맨 자원들이 부상 중이기에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시아캄이 주전 센터로 나서는 스몰라인업을 돌리고 있는데 고베어의 높이를 감당할 선수가 없습니다. 켐 버치가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갈 수도 있지만 그는 외곽 능력이 없는 빅맨이기에 토론토의 장점인 스페이싱과 외곽포에 도움이 될 수 없는 상황이고 토론토 백코트의 수비력이 좋지 않다는 점 역시 미첼의 다득점이 가세가 된다면 토론토의 입장에서는 유타를 막을길이 없습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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