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 전에서 승리하면서 카타르 월드컵 2022에 더 가까이 다가섰고, 대표적인 선수 리오넬 메시가 마지막 15분 동안 출전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이 PSG의 스타는 무릎 부상을 치료해 왔지만 아무 탈 없이 깜짝 출전했고, 감독 리오넬 스칼로니는 이번 중요한 경기에서 그를 선발로 출전시키려 할지도 모른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나 파울로 디발라는 교체 선수가 될 수도 있으며, 메시는 그가 어떤 기량을 보이는지와 경기 상황에 따라 90분이 되기 전에 교체될 수 있다. 마르티네즈는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34번 출전해 17골을 넣으면서 자신의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지만 스칼로니 감독은 좋은 고민에 빠질 것이다. 윙어인 앙헬 디 마리아는 우루과이 전 당시 페널티 지역 구석에서 멋진 슛으로 결승골을 넣었기에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며, 이 슛은 아르헨티나가 5위 콜롬비아에 12승점 앞서게 만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호드리고 데 파울도 성과를 인정받아야 하며, 그는 메시가 이 대회의 6골에 득점을 추가하려고 함에 따라 공격수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브라질은 카타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티테 감독의 브라질은 매우 치열한 콜롬비아와의 홈 경기에서 이들의 임무를 완수했는데, 루카스 파케타가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 승리는 브라질이 12경기에서 11번째로 거둔 승리였으며, 이들은 추격자들로부터 벗어나게 되었고 이제 카타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이는 티테 감독이 선발 출전권을 원하는 선수들을 살펴보고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줄 기회가 있음을 의미한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라피냐는 한때 올해 떠오르는 스타 선수 중 한 명이었고 티테 감독은 그를 다시 한 번 보기를 원할 것인데,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는 다득점 선두 네이마르와 함께 그의 포지션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올해 아르헨티나와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패한 브라질에는 그리 많은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인데, 이들은 확실히 설욕하고 1위 자리를 잃을 가능성을 지워내려 할 것이다. 우리는 어쩌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제수스를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며, 네이마르의 기량을 유지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두 공격수를 보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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