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PSA 11월 13일 10:05 온두라스 : 파나마
◈온두라스 (조 8위 / 무패무패패)
이전 라운드 자메이카 전서 0-2로 패하며 조별 리그 무승 행진을 길게 잇는 중이다. 팀 에너지 레벨이 극도로 떨어진 상황서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이전 6경기서 도합 2득점을 생산하는데 그쳤다. 엘리스(RW, 최근 5경기 2골)가 소속팀과 달리 대표팀에선 유독 잠잠하고, ‘주포’ 테제다(FW) 마찬가지로 화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다시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그래도 후방 제어는 기대해볼만하다.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해 중앙 라인을 두텁게 만들며 빡빡한 수비를 가져간다. 선수 개개인 집중력만 꾸준히 유지된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줄일 수 있다.
◈파나마 (조 4위 / 승무패승패)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열세를 보인다. 하지만 대회 성적 자체는 좋다. 심지어 이전 5라운드에선 미국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후방 라인은 탄탄한 편이다. 이전 캐나다 전 대패를 제외하곤 대량 실점을 내준 적이 없다. 고도이(CDM)-마르티네즈(CDM) 투 볼란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하고, 센터백 조합 또한 기본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기대해볼만하다. 허나 맞대결 전적이 신경 쓰인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1승 1무 3패로 절대 열세다. 특히 상대 빡빡한 공격에 고전했다. 물론 호조의 화력을 보여주는 블랙번(FW, 최근 5경기 3골)이 1선에서 버티고 있지만 그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까닭이다.
◈코멘트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온두라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전 4~6차전서 답답한 빈공에 그치며 고전한 기억이 분명하다. 오히려 앞선 5라운드서 미국을 잡으며 호조의 분위기에 오른 파나마가 ‘한 방’ 싸움서 우위를 보이며 승기를 따낼 전망이다. 파나마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파나마 승
[[핸디]] : -1.0 파나마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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