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맞대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결과 0-1로 패했습니다. 시즌 초반 전반적인 로테이션과 흐름을 망치게 한 주범인데 이번 라운드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해 상대를 몰아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의외로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되며 지난 주말 누누 감독이 경질되고 주중 콘테가 부임했습니다. 선수단 조련엔 일가견이 있는 감독이지만 선수단 파악엔 시간이 짧았을 것 입니다.  선수들이 제 기량을 내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일 것 이며 준비가 잘되었다면 윗선의 화력을 높일 수 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이는 후방라인에 까지 부담을 덜어 줄 수 있기에 포백이 힘을 낼 수 있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로메로와 스킵 등 중앙 라인의 수비수들 개인 기량이 준수하기에 큰 무리 없이 클린 시트도 가능할 것 이라 보고 있습니다.

상대에 비해 전력 떨어지는 비테세 입니다. 여기에 원정 불리까지 겹친 상황이기에 선전확률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맞대결에서 상대는 전부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점유율을 뺏겼고 공격 집중력 또한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상대가 힘을 빼고 나올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것이 문제 입니다. 보다 답답한 공격에 애를 먹을 것 이라 예상 되며 무득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후방 역시 위험한데 상대 공격수와 일대일 매치업을 가져갔을 때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센터백 조합이 흔들리는 경우가 잦고 풀백 라인 또한 커버 플레이에 있어 잡음이 계속되기에 멀티 실점이 예상 됩니다. 지난 주중 콘테가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선수단 긴장감이 높아졌고 제 활약 이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직전 맞대결 에서 비테세가 선전 했다고는 하지만 이는 토트넘의 2군 이었기에 큰 의미 없는 전적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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