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애틀브레

애틀랜타의 선발투수는 좌완 맥스 프리드가 나선다.

지난시즌 28경기 14승7패 ERA 3.04를 기록하였다.

피안타율이 .225를 기록할만큼 안정감을 보였고 WHIP 역시 1.09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리드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싱커의 장착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좋은 슬라이더와 함께 이어지는 커브로 스윙을 이끌어 낸다.

지난시즌 보여준 페스트볼과 커브의 조합이라면 이번시즌도 프리드가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신시내티 타선을 상대로는 많은 타선 상대전적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상대한 타선들에게 보토를 제외하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안정적인 호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번시즌 팀의 핵심인 프리먼이 떠났고 팀 우승을 이끌어준 피더슨도 떠났다.

하지만 올손과 로사리오가 합류하였고 디커슨도 합류하였다.

불펜도 잰슨과 맥휴 예이츠 손버그등이 합류하며 보강을 마쳤다.

아쿠나가 부상으로 시즌을 시작한다는점은 아쉽다.

하지만 잰슨이 뒷마무리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떠난만큼 보강한 애틀랜타인만큼 이번 시즌도 애틀랜타는 디펜딩챔피언으로서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원정팀- 신시레즈

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우완 타일러 마흘이 나선다.

지난시즌 33경기 13승6패 ERA 3.75를 기록하였다.

상당히 좋은 삼진 능력을 보여주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마흘이다.

피안타율 자체도 .231로 안정감을 보였다.

제구 기복으로 인하여 볼넷의 허용은 이번시즌 극복해야할 과제이다.

94마일의 포심을 중심으로 커터와 스플리터를 구성하는 투구패턴이 마흘로서는 성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시즌 보여준 안정적인 구속을 이어가고 스플리터의 위력이 더해간다면 이번시즌도 마흘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오주나에게 고전하였고 릴리에게 고전하였다.

약점을 보인 타선들에게 홈런을 허용한 부분과 알비스에게 장타 허용이 있었던 부분은 문제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충분히 좋은 흐름을 보여줄만한 상대전적을 가지고있다.

신인왕을 차지한 인디아가 테이블세터진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보이고 보토와 스티븐슨 무스타커스의 중심타선도 충분하다.

하지만 무스타커스로부터 시작하는 하위타선의 연계는 매우 좋지 못하다.

또한 지난시즌 고전한 불펜진이 이번시즌은 더욱 좋지 못한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신시내티로서는 부담이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결론-

프리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마흘 역시 지난시즌의 모습을 감안한다면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선발진은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보이는데 불펜에서는 애틀랜타가 앞선다.

또한 타선 부분에서도 상위타선은 비슷한 흐름을 보일 수 있겠지만 하위타선의 연계는 애틀랜타가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투타의 조화에서 애틀랜타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7.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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