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발렌시아

박쥐군단 발렌시아는 라이벌 비야레알을 홈에서 더비전을 치른다.

감독을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기복심한 경기력으로 아쉬운 발렌시아는 3승 4무 4패로 리그 11위에 머물고있다.

특히 수비력은 좀처럼 나아진게 없다.

지난경기에서 최악의 수비를 볼수있었는데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1대4로 베티스의 2선 선수들에게 계속 뚫리는 장면들이 자주보였다.

두 팀은 항상 치열하게 싸웠는데 최근 10경기 기준 5승 1무 4패로 더비전 다운 전적을 볼수있고 지난시즌에는 서로 홈에서 2대1로 승리하였다.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은 원래 짠물수비가 장점인 감독이였으나 좀처럼 발렌시아에선 자기의 전술을 못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가 생겼다.

발렌시아의 캡틴 호세 가야 선수는 팀의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까지 많은부분을 담당하여 해결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막시밀리안 고메즈, 안토니오 라토레 선수가 부상이며 이번 더비는 서로 각팀이 어려움을 겪고있을때 만나는 경기라 서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분전이 예상된다.

-원정팀- 비야레알

노란잠수함 비야레알은 지역 라이벌 발렌시아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지난시즌 영광을 뒤로한채 승리를 좀처럼 못잡는 비야레알은 2승 6무 2패로 13위를 기록중이며 최근 은근히 약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바로 지난경기 카디스와 홈경기에서 안토니 로자노 선수를 아예 못막으면서 해트트릭을 내주며 3대3으로 굉장히 아쉽게 비겼다.

발렌시아와 상대전적은 굉장히 치열하며 특히 서로 각팀은 홈에서 강한 양상을 보여 이번 원정은 살짝 불리할수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433 전술의 한계가 살짝 보이고있으며 특히 최근 수비의 기복이 굉장히 심해지고있어 피드백이 확실히 필요하다.

비야레알의 2002년생 신성 예레미 피노 선수는 2선에서 굉장한 활약으로 라리가에서 가장 좋은 유망주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주력과 드리블에 엄청난 재능을 보인다.

헤라르도 모레노와 후안 포이스 선수의 공백이 생각보다 크며 최근 공격이 아쉬운 비야레알과 수비가 아쉬운 발렌시아라 서로 더욱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것이다.

-결론-

발렌시아는 다시 부진에 빠진 모습이다.

솔러가 부상으로 이탈하게된 부분은 상당한 부담이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게데스를 제외하면 솔러의 이탈로 인하여 극심한 저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체리세프와 고메즈등 전력 누수가 발생한 부분도 부담이다.

좌우 측면에서 활약을 보여주더라도 전체적으로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수비적인 기복도 팀 전술이 맞아나가지 못하고있다.

비야레알은 포이스와 모레노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공수의 전력 누수가있다.

하지만 단후마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고 카푸가 2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비야레알의 수비력 자체는 발렌시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최근 비야레알이 발렌시아 원정에서 좋지 못하였지만 충분히 이번 경기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비야레알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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