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미우는 여전히 강등권 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그 19위로 최하위권에 있다. 7승 5무 17패, 25득점에 38실점을 기록중이다. 직전 경기 인테르나시오날에게 또다시 0-1로 패배하며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거기에 새로운 감독을 교체하는 등 최후의 방법을 안가리고 있지만 여전히 경기력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등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수 모두 개선된 경기력을 보여줘야된다. 

한편 플루미넨시는 리그 8위에 위치, 11승 9무 10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스포르트 헤시피를 상대로 홈에서 다비드 브라즈의 극적인 골로 1-0 승리를 거두어 2연패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이전 4번의 원정 경기에서 3패를 기록하며 원정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있다. 무엇보다 플루미넨시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티켓을 위해 남은 8경기에서 승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그레미우 원정 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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