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 프로야구 키움 NC 분석
■ NC
송명기가 선발투수다. 지난 롯데와의 경기에서 4.2이닝동안 2실점으로 나쁘 지 않았지만 일찍 강판되었고, 출루허용이 많았다. 송명기는 직구, 슬라이더 두 가지 구종을 90% 가까이 던지는 투수인데 아무래도 직구의 구위가 떨어지 면 성적은나빠진다. 그런데 평균구속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는 평균 143km까지 떨어졌다. 그래서 최근 직구 비중을 40%대까지 떨어뜨린 경기도 있었고, 이번 경기도 키움에 좌타자가 많기 때문에 슬라이더의 비중이 높을 수 있다. 이미 키움 상대로 5.1이닝동안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적이 있고, 당시 직구, 슬라이더 모두 정타 허용이 많았다.
■ 키움
최원태가 선발투수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2실점으로 잘 막아 냈지만 타선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싱커의 구위가 확실히 좋아졌고, 싱커 구사율이 68%나 될 정도로 자신감이 있었다. 최원태의 싱커 는 구속보다는 움직임이 중요하다.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된다. 그 와중에 싱커의 헛스윙율은 30%가 넘었고, 체인지업은 무려 60%가 넘었 다. 구위가 나쁘지 않았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모든 구종을 20%씩 섞어 가면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 경기는 싱커, 체인지업 위 주의 공격적인 투구를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베팅 코멘트
키움의 승리가 예상된다. 키움은 지난 주말시리즈를 스윕했고, 밸런스가 좋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확실한 4번타자 없이도 클러치 상황에서의 찬스 를 잘 살리고 있고, 김헤성, 송성문, 전병우는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 다. 김태진이 리드오프 역할도 잘 해주고 있고, 키움 타선은 송명기의 직구, 슬 라이더를 상대로 정타 비율이 가장 높은 팀이었다. 키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 된다.
■ 베팅 방향
[승 / 패] 키움 승
[핸디캡 / +1.5 기준] 키움 승
[기준점 / 8.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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