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 vs 강원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리그 6위 / 패패무무패)
직전 라운드 전북 전서 0-1로 패했다. 스코어 차는 1점에 불과하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원 사이드’로 밀렸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은 미미하다.
정상빈(FW, 최근 5경기 1골)이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점은 공격진에 긍정적인 요소다. 유주안(FW) 또한 직전 경기서 희망을 봤다. 문제는 니콜라오(RW)다. 여전히 필요 이상의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 정상빈과 유주안 등이 긴 시간 동안 활약해 그가 그라운드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선결돼야지 득점 생산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이 상황에선 나머지 자원들의 체력 저하가 부담된다. 다득점 생산은 어려운 과제다.
후방에선 양형모(GK)가 불안하다. 노동건(GK)이란 대체 자원이 있지만 이 역시도 필요 이상의 출전 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페널티킥 선방은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고, 킥 미스와 선방 자체서도 잡음이 난다. 헨리(CB)가 돌아온 스리백 라인의 탄탄함을 그가 갉아먹고 있다. 그가 다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면 1실점 정도는 깔아두고 가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최성근(CDM / A급), 전세진(LW / A급), 한석희(FW / B급), 김건희(FW / A급)
강원 FC (리그 12위 / 승패승승패)
직전 라운드서 서울이 승리를 거두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허나 경기 수가 적은 상황서 차곡히 승점을 쌓는다면 반전은 가능하다. 베스트 라인업을 꾸려 상대를 몰아칠 계획이다.
올 시즌 맞대결서 절대 우위를 보인다. FA컵 포함 3차례 맞대결서 2승 1무로 패가 없다. 상대 수비를 몰아치는 방법을 알고 있고, 수비 라인서도 유독 집중력을 높여 상대 강공을 막아냈다. 비슷한 경기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승점 확보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실전 감각 부재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했고, 우여곡절 끝에 치른 25라운드에선 선수단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수원 FC에 패했다. 지난 라운드 포항 전은 AFC 챔피언스리그 자가 격리 여파로 또 다시 연기됐다. 일정치 못한 일정을 처리하면서 선수들 경기 패턴에 잡음이 난다.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칠 경기력을 기대하긴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5득점 8실점 (강원 우세)
2. 수원 이번 시즌 홈 성적 : 15전 4승 5무 6패 (무실점 비율 : 27%, 무득점 비율 : 13%)
3. 강원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3전 2승 3무 8패 (무실점 비율 : 8%, 무득점 비율 : 31%)
[predictz] 1-1 (무승부)
수원이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 자원들서 잡음이 들려오고, 골키퍼 문제도 크게 작용한다. 강원이 올 시즌 맞대결 전적 우세를 활용해 주도권을 잡겠으나 계속된 일정 변경으로 인한 실전 감각 부재 문제가 발목을 잡을 공산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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