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웨일스 분석

벨라루스는 월드컵유럽예선 E조 1승 2패, 4득점 11실점으로 조 4위이다.

에스토니아에게 4:2로 승리한 바 있는 벨라루스이지만 벨기에에게 8:0 패배, 체코에게 1:0으로 패배했다.

지난 체코전에서는 점유율 34%를 기록하며 체코전에서도 힘을 쓰지 못했다.

전력이 보다 좋은 팀 상대로는 내려앉는 플레이로 4-5-1 포메이션을 활용한 두줄 수비를 가져가고 있는 벨라루스이다.

웨일스를 상대로는 지난 2019년 친선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한 바 있다.

당시 다니엘 제임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였고 당시에도 낮은 점유율로 웨일스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웨일스의 공격도 유효슈팅 2개로 막아내는 등 벨라루스의 두줄수비는 나름 효과적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벨라루스 낮게 라인을 형성하며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체르니크의 선방능력이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도 힘이 될 수 있겠다.

이번경기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중립경기장 경기이다.

(벨라루스 홈경기 대체)

웨일즈는 비자문제로 러시아에서 열리는 벨라루스전에서 브랜든 쿠퍼, 에단 암파두, 테일러 로버츠는 비자문제로 출전할 수 없다.

해리 윌슨은 징계, 데이비드 브룩스(부상), 아담 데이비스, 키어런 무어는 코로나 19 문제로 격리되었다.

주전급 스쿼드 100% 전력이 나설 수 없는 웨일즈로써는 베일과 제임스를 중심으로 한 윙포워드의 활약이 중요하겠다.

웨일즈는 지난 핀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전반전/후반전 45분 로테이션을 돌린 웨일즈였는데 전반전 해리 윌슨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기회를 날렸고 

후반전 헤네시, 데이비스, 우드번, 베일 등을 투입하면서 컨디션 점검하는 경기를 치렀다.

위에 보았듯 비자문제와 코로나 문제로 현재 100% 전력이 나설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움이 크다.

제임스와 베일의 폼이 벨라루스 상대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공격라인이다.

하지만 공격쪽에서의 정확도와 유효슈팅 생산이 원활하지 않겠다.

이번 경기는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중립 경기장 경기이다.

벨라루스는 홈구장을 활용할 수 없고, 웨일즈는 일부 선수들이 비자문제로 결장한다.

코로나 19 감염까지 터진 웨일즈로써는 100% 전력을 구사할 수 없겠다.

벨라루스의 두줄 수비는 어느정도 주효할 수 있어보이며

웨일즈 또한 수비적인 플레이 뒤 펼쳐지는 윙포워드의 활약이 있다.

2.5 기준 언더를 추천한다.

웨일즈의 1점차 승리를 예상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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