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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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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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F조 1위 / 패승승승무)

지난 8강전서 연장 혈투 끝에 전북을 꺾고 준결승 진출했다. 최근 흐름이 좋고, 전력 또한 상당하다. 승리에 보다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단 공격진 스쿼드 뎁스가 두텁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 8강전 이후 3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주전 선수단 체력 불리가 우려되는 상황서 상대보다 유연한 스쿼드 활용이 가능하다. 직전 경기서도 교체 투입된 이동경(CAM, 최근 5경기 2골)이 득점을 뽑아내는 등, 적절한 전술과 전력 변화를 가져갈 수 있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다만 후방 불안은 존재한다. 직전 경기서도 센터백 사이에 잡음이 다소 존재하며 마킹 선수를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또한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서도 집중력이 깨지는 장면이 잦았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고명진(CM / A급)


  포항 스틸러스 (G조 2위 / 패패패승승)

상대에 비해 가용 전력이 많지 않다. 부상자도 많아 베스트 라인업을 꾸리는 것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대체 자원들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일방적으로 휘둘릴 경기는 아니다.

결승을 앞에 둔 중요한 상황서 다시 울산을 만난다. 2013년 12월 1일과 2019년 12월 1일 리그 마지막 경기서 상대를 잡아내며 울산 리그 우승을 저지한 좋은 기억이 있다. 날이 쌀쌀해지는 현 시점, 다시 한 번 울산 발목을 잡을 찬스다. 최근 맞대결 전적 또한 호각세다. 90분 내 쉽게 경기를 ‘원 사이드’ 게임으로 내주지 않을 공산이 높다.

팀 보다 위대한 김기동 감독 존재도 상당히 크다. 먹을거리 없는 밥상을 알차게 채우고 있다. 상대 전술 변화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과 교체 카드 활용으로 경기 반전을 주는데 능하다. 이에 더해 주전 공격수들의 분전 또한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 결장자 : 강현무(GK / A급), 김호남(RW / A급), 이광혁(LW / B급), 타쉬(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5득점 7실점 (울산 우세)

2. 울산 대회 홈 성적 : 4전 3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75%, 무득점 비율 : 25%)

3. 포항 대회 원정 성적 : 4전 2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75%, 무득점 비율 : 50%)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두 팀 모두 체력 부담이 상당한 상황서 보다 스쿼드 뎁스가 두터운 울산이 쉽게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포항은 항상 중요한 길목에서 울산 발목을 잡았다. 직전 경기 대승으로 자신감을 찾았고, 김기동 감독 특유의 전술과 교체 카드 활용이 선결된다면 90분 내 무너지진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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