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NPB [ 치바롯데 vs 소프트뱅크 ]
10월 15일 NPB [ 치바롯데 vs 소프트뱅크 ]
◎ 총평
치바롯데는 사사키가 6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오릭스에게 승리하였습니다. 오카의 홈런포가 나왔고 11안타를 엮어 6득점으로 승리했는데요, 타선의 힘이 무서운 치바였습니다. 금일은 선발로 이와시타를 마운드에 내세웁니다. 시즌 20경기 8승 8패 ERA 4.35로 치바롯데가 아니었다면 8승을 하긴 좀 힘들었을 투수입니다. 직전 등판에서 6이닝 6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는데, 금일도 어려운 피칭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아무래도 단조로운 구종과 볼배합 문제로 긴이닝을 끌고 가면 상대 타선에서 금방 적응을 하기때문에 예측이 쉬워서 많은 실점을 하게 됩니다. 직구 구속을 153km까지 끌어올렸고 포크 볼도 제법 위력이 좋지만 슬라이더를 결정구로 잡아내지 못 하면서 결국 직구 혹은 포크를 다시 던질 수 밖에 없다보니 단순한 볼배합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소프트뱅크는 라쿠텐을 상대로 마츠모토가 4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도 3실점을 하였지만 타선이 9안타를 때려내며 6득점을 올리고 승리를 했습니다. 양팀 모두 타선이 강하기때문에 오늘 경기 좀 더 재미있을 경기입니다. 금일 소프트뱅크는 카사야를 선발 마운드에 올립니다. 시즌 14경기에서 2승 4패로 ERA 4.91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오릭스 전에서는 4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카사야 투수하면 생각나는 것이 작년 7월 경에 입단 6년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는 기사가 났었는데 계투로 나와 2이닝을 막으면서 홈런을 등에 엎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그 기사 이전, 이후 카사야 투수에 대한 언급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존재감없는 투수입니다. ERA를 지난 시즌에는 7.04까지 찍었고 2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투수인데요,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없기때문에 초반 비슷한 기세로 두들기기 시작한다면 많은 불펜 소모가 있을 소뱅입니다.
어떤 영상과 글에서 슌스케 투수가 본인의 컨디션을 찾는 투구를 한다는데 슌스케 투수의 어디서 어떤 본인의 컨디션이 나오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하위 선발 라인에도 고정으로 들지 못 하는 투수로 본인의 컨디션을 찾는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말아야 할텐데.. 각설하고 양팀 모두 불안한 선발을 내세우기때문에 불펜과 타선의 역할이 무엇보다 승리에 중요한 시점인데요, 팀타율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양팀이나 치바롯데는 오릭스와 반게임 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으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도 노려볼만 하기때문에 집중력을 좀 더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 쪽이 깜짝 호투가 나온다하더라도 점쟁이가 아니면 갑작스런 호투를 맞히기는 어려울 것이고 전체적으로 치바가 약우세하다는 것은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기준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7.5정도의 기준점이라면 다득점도 노려 볼만 한 경기입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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