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멩덴 5승3패 4.20)

삼성(원태인 13승6패 2.88)

다니엘 멩덴 투수는 직전경기(10/8) 홈에서 LG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1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 홈에서 한화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 4볼넷 5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KBO무대 데뷔후 18경기 5승3패, 7경기 QS 기록. 멩덴 투수는 MLB 통산 82경기(선발 69경기) 30승14패 3.14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16경기중 11경기에서 최고 149km의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상황. 또한, 부상 복귀후 10경기에서 3승1패, 3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했고 10경기중 7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4.4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원태인 투수는 직전경기(10/7) 원정에서 NC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2볼넷 6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 홈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6볼넷 4K, 5실점(4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24경기 13승6패, 17경기 QS 기록. 올시즌 24차례 등판중 4경기를 제외한20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토쿄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9경기 3승2패, 8경기 QS를 기록하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4패, 2.80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2.08, 1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삼성이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70승8무54패 성적. 몽고메리 투수의 6이닝 2실점 부활투가 나왔고 오승환의 40 세이브 기록이 나온 경기. 9안타(2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집중력도 좋았다. 반면, 기아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50승8무70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10안타를 기록했지만 10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이 나타난 경기.

멩덴 투수를 만만하게 볼수 없지만 도쿄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9차례 등판에서 8경기 QS를 기록한 원태인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불펜과 타선의 파워게임에서 삼성이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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