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가빌리오 5승4패 5.93)

두산(박종기 3패 4.94)

가빌리오 투수는 직전경기(10/17)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볼넷 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8)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1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8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KBO 무대 데뷔후 13경기 5승4패, 5경기 QS 기록. 가빌리오 투수는 MLB에서 통산 4시즌 동안 98경기(선발 37경기) 296.2이닝, 11승18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구속이 빠르다고 볼수 없었지만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보유했고 제구력에 강점을 갖고 있는 투수. MLB와 다른 KBO리그의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최대 강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땅볼유도 능력이 나오지 않았고 144km 밖에 되지 않았던 최고 구속의 문제점에 직전경기 아쉬운 투구내용을 기록했지만 9월 몸쪽 승부를 과감하게 들어가는 변화를 통해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고 9월 이후 8경기 5승1패, 4.50, 5경기 QS 성적속에 8차례 등판중 6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6.10, 올시즌 상대전 1승 0.00, 7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박종기 투수는 직전경기(10/15)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8피안타 2볼넷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4.1이닝 3피안타 1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선발 4경기+구원 17경기)에 나왔으며 9월 이후에는 8경기 2패, 5.87의 성적이며 선발로서는 기복이 있었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패 4.60 올시즌 상대전 1패 9.00, 3이닝 6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SSG가 7-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3승13무62패 성적. 폰트 투수가 6이닝 1실점(비자책) 승리를 기록했고 최정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가운데 팀은 11안타(1홈런)를 기록한 경기. 반면, 두산은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6승6무63패 성적. 믿었던 최원준 투수가 2.1이닝 6실점으로 무녔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

선발 싸움에서 2연승+ 3연속 QS를 기록중이며 상대전 좋은 기억이 있는 가빌리오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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