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U23) vs 노리치(U23) (21:00)

번리(U23) vs 노리치(U23) (21:00) 

번리는 이전 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전서 3-1 승리를 따냈다. 노리치와 전력이 비슷하다. 전경기에서 상대와 비슷한 수비 기조를 가져간다는 전제 하,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맞대결 전적도 비슷하다. 이전 2차례 맞대결서 2무로 비슷한 성적을 올렸다. 최근 경기서 10득점을 올린 공격진이 선봉장에 선다. 기본 화력이 좋고, 선수들 간 시너지 또한 준수해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주력 자원들의부상 여파가 어느 정도 작용하지만 상대 무른 수비를 감안했을 때,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노리치는 이전 라운드 레딩 FC 전서 2-3로 패배했다. 허나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고, 흐름 싸움서도 보다 낫다. 이번 라운드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는 요인이다. 이전 라운드 대량 실점을 뒤로하고 다시 수비 집중력을 높인다. 본래 ‘두 줄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끈끈함이 살아있다.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잡고, 윗선에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미드필드진 또한 과감한 수비 가담으로 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최근 2차례 맞대결서 2무로 전력이 비슷하다. 무실점 달성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 까닭이다. 상대보다 다양한 공격 조합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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