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토트넘(00:30)
아스널 vs 토트넘(00:30)
지난 리그 컵 대회서 윔블던을 3-0으로 꺾고 공식전 3연승을 달성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깨고 일정 부분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미드필드진 빌드업과 공격 파괴력이 개선됐다. 2선과 3선에서 볼을 돌리며 점유를 하기 시작했고, 유기적인 패턴 플레이로 1선 무게감을 높인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다만 후방 라인 전력 누수는 감안해야 한다. 자카(CDM)가 징계로 인해 출전 불가하고,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티어니(LB) 역시 경미한 부상으로 이번 라운드 출전이 안갯속이라 밝혔다. 상대 빠른 측면 공세에 완벽한 대응이 어려울 것으로 비친다.
지난 리그 컵 대회서 울버햄튼과 승부차기 접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상태라서 큰 부담은 없다. 저항 자체는 가능하다. 유독 북런던 더비서 강한 케인(FW, 최근 5경기 2골)이 1선을 지킨다. 직전 경기 득점을 신고하며 어느 정도 부활에 성공한 상황, 동료 선수들과 합을 맞추며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이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허나 수비 부담이 크다. 여전히 산체스(CB)가 헤매는 상황서 탕강가(LB)는 무리한 수비로 불안을 야기한다. 1실점 정도는 열어두는 편이 낫다.
홈 이점을 갖춘 아스날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흐름을 회복하며 상승세 발판을 만든 것은 고무적이지만 아직 전력 누수가 크게 작용하고, 주력 자원들의 퍼포먼스 측면에선 불안이 존재한다. 토트넘은 주전 공격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으나, 그 이상의 화력을 내기엔 후방 부담과 누누 감독의 아쉬운 전술 고집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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