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와 뉴욕메츠 05:05분 경기입니다. 




 

애리조나

범가너는 시즌 3차례 등판에서 아직 1승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개막전 선발이자 팀이 1선발로 생각하는 투수인 점은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샌디에고와 휴스턴등 우승을 노리는 강팀들 상대로 모두 1실점 경기만 하며 베테랑의 관록을 보였고 직전 경기에서는 무자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시즌보다 포심 구속이 약 1마일 상승한 것이 서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 메츠 타선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 나와 2이닝 소화에 그치며 난타당했습니다. 

뉴욕메츠

메길은 직전 등판에서 샌프 상대로 7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앞 2번의 등판과 달리 6이닝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이번 시즌 디그롬의 부상으로 인해 상위선발로 나섰는데 감독의 기대 이상을 해주고 있는데 필라와 워싱턴등 디비전 라이벌팀 상대로 연속 무실점 경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메츠 소속 투수답게 위력적인 슬라이더를 뿌려 상대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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