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와의 3차전에서 승리하며 11연패를 탈출하였다.

길었던 연패를 탈출한것은 반갑지만 문제는 타선 흐름이 여전히 좋지 못하였다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결국 타선이 살아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신시내티로서는 선발야구가 기복을 보였다는점에서 투수력도 부담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인디아와 플라레이가 정상적으로 출전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솔라노 바레오 무스타카스등이 부상중이고 선발에서도 마이너 던 카스티요가 부상중으로 전력 누수가 많은 상황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좌완 리버 샌마틴이 나선다.

시즌 3경기 0승2패 ERA 7.11을 기록중이다.

지난 샌디에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이번시즌 다저스를 상대로 호투를 펼친 전력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기복이 매우 심하다.

이번 경기가 홈으로 돌아오는 리벤지 경기라고는 하지만 앞선 경기에서 고전한 부분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홈런을 허용한 마차도와 타점을 허용함 마이어스등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샌디에이고]

샌디에고는 타선 부분에서 좋은 해결책을 보이지 못하고있다.

최근 타선에서 부진한 흐름을 보여준 부분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샌디에고가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보이고 선발 야구가 확실하게 이어지고 있다는점에서는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충분하다.

이번시즌 오히려 원정 경기에서 팀 타율이 좋은 모습이라는점도 기대를 가져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 선발투수는 우완 조 머스그로브가 나선다.

시즌 3경기 2승0패 ERA 1.89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보여주고있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 전력이있고 앞선 맞대결에서도 이미 호투하였다.

가르시아를 상대로 고전하였고 보토에게 고전하였다.

특히 보토에게는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만큼 보토는 반드시 조심해야하는 타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두 선발진이 리벤지 경기를 치룬다.

신시내티의 최근 흐름을 감안한다면 샌디에고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서도 머스그러브가 다시한번 좋은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불펜과 타선에서 샌디에고가 결국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겠다.

이 경기는 샌디에고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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