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요키시 13승7패 2.73)

삼성(허윤동 2020시즌 2승1패 4.80)

요키시 투수는 직전경기(9/28)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2) 원정에서 SSG 상대로 3.2이닝 8피안타 1볼넷 2K, 6실점(4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26경기 13승7패, 14경기 QS 기록. 올시즌에 26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는 피안타와 피홈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는 기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9경기에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의 예리함을 앞세워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였고 9월 5경기 1승1패, 3.86의 기록. 올시즌 홈에서 9승2패, 2.4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1.29, 7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2020시즌 2승1패 4.80을 기록한 허윤동 투수의 올시즌 첫 등판 경기다. 허윤동 투수는 지난시즌 1군 무대 데뷔후 2승1패, 4.80, 45이닝 43피안타 31볼넷 18K, 26실점(24자책)의 성적이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6승8패, 3.97 기록 속에 콜업 된 상황. 지난시즌 1군에서 가능성도 보여줬지만 위기를 넘지 못한 모습도 많이 나타났던 기억이 있는 투수.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1패 3.86,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키움은 일요일 홈에서 LG 상대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1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0승6무59패 성적. 9회 송성문의 극적인 홈런으로 패배를 모면했지만 연결 능력이 떨어진 타선의 모습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반면, 삼성은 일요일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13-9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를 기록했다. 선발 이승민 투수가 1이닝 4실점을 허용했지만 8명의 구원 투수를 투입하는 벌떼 마운드 운영을 통해서 실점을 최소화 했고 19안타를 폭발시킨 경기.

몽고메리,백정현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삼성 이지만 허윤동 투수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5위를 기록중인 요키시 투수를 믿어야 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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