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FC vs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FC (리그 1위 / 승승승무승)
지난 라운드 브렌트포드 전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나 했으나 주중 챔피언스리그서 포르투를 5-1로 대파하며 흐름을 찾았다. 선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공격이 잘 터진다. 살라(RW, 최근 5경기 6골)-조타(FW, 최근 5경기 1골)-마네(LW, 최근 5경기 3골)로 이어지는 스리톱이 언제나 제 몫을 다해준다. 로테이션 자원들까지 화력을 갖추고 있어 교체 카드 활용에 있어 부담을 덜 수 있다.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아니다.
허나 수비 불안은 염두에 둬야 한다. 기복이 상당하다. 또한 기동력까지 좋지 않아 상대 발 빠른 2선에 휘둘릴 공산이 높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전 풀백 알렉산더-아놀드(RB) 출전이 미지수라 한다. 밀너(CDM)가 대신 해당 포지션을 보고 있으나 경쟁력은 떨어진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알렉산더-아놀드(RB / A급) 알칸타라(CM / A급), 앨리엇(RW / C급)
맨체스터 시티 (리그 2위 / 승무승승패)
리버풀과 달리 주중 일정서 PSG에 0-2로 패했다. 점유율 54대46, 슈팅 수 18대6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공·수 집중력 싸움서 밀렸다. 이번 라운드 원정 불리까지 떠안은 상태서 상당히 고전할 것이 자명하다.
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2선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것 자체는 좋지만 스털링(LW, 최근 5경기 1도움)과 제수스(FW, 최근 5경기 2골), 토레스(RW, 최근 5경기 3골)가 번갈아 보는 스트라이커 무게감이 매우 떨어진다. 결정력이 아쉽고 정교한 패턴 플레이에도 잡음을 낸다. 다득점 성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그래도 수비는 안정적이다. 멘디(LB)가 빠진 자리를 칸셀루(LB)가 잘 메워주고 있고, 디아스(CB)-라포르테(CB) 센터백 조합은 마치 벽과 같은 수비를 보여준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 결장자 : 멘디(LB / A급), 진첸코(RB / A급), 귄도간(C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8득점 11실점 (맨시티 우세)
2. 리버풀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0%)
3. 맨시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2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1-2 (맨시티 승)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2-1 (리버풀 승)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홈 이점을 살린 리버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성과가 잘 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지만 수비 불안을 띄고 있고, 맞대결 전적 또한 걸림돌이다. 맨시티는 근소 전력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1선 공격진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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