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4월 23일 14:00 아비스파 후쿠오카 : 쇼난 벨마레
◈후쿠오카 (리그 14위 / 무패패승무)
득점력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수비적 기조임에도 불구하고 역습 완성도는 높다고 평가 받으나 방점을 찍어주는 능력이 부족해 순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컵대회에서의 득점력은 기대해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 위안.현재 리그에서 가장 적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역습의 완성도는 높아 기대 득점이 5번째로 높은 상황이지만 실제 득점력은 꼴찌. 루키안(FW / 최근 2경기 1골)이 컵대회 주빌로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아직 기대치에 부응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 한가지 위안인 점은 컵대회 홈경기에서는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는 점. 그러나 수비 능력이 좋지 못한 주빌로전에서 겨우 2득점을 기록했을 뿐이라 득점력에 높은 평가를 주기는 무리다.다만 수비력은 수치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주는 중. 쇼난과의 컵대회 첫 경기에서 3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그 이후 수비진이 안정을 찾으며 3경기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42 전형 기반의 두 줄 수비와 라인을 낮추고 최대한 공간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주도권을 일부러 내주되 실리를 취하는 방식. 쇼난의 어린 선수들이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겠지만 크게 수비진이 흔들릴 여지는 적다.
◈쇼난 (리그 17위 / 패패무승승)
컵대회 도쿄와의 승리에 힘입어 리그에서도 첫 승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리그에서는 득점력 때문에 고생하고 있지만 컵대회에서는 매 경기 득점을 기록하면서 3승 1패로 조 1위에 위치해 있다. 이미 컵대회에서 이겨본 후쿠오카를 기세를 몰아 다시 잡으려는 각오다.어린 선수들을 바탕으로 공격진의 에너지 레벨이 좋다. 컵대회에서도 공격진의 활력을 바탕으로 매 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당장 직전 컵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한 마치노(RW / 최근 7경기 2골), 이케다(CM / 최근 2경기 1골)의 나이도 22살이다. 리그에서도 총 이동거리가 3번쨰로 많다. 후쿠오카의 수비력이 인상적이기는 하나,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을 기대해볼 만한 여지는 충분하다.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리그에서도 11골 중 9골을 후반에 실점하고 있으며, 컵대회에서도 실점 4골 중 3골을 후반에 기록하고 있다. 선수들의 활력은 인상적이지만, 내내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다. 아비스파가 득점력이 나쁘기는 하지만 리그와 컵대회에서 기록한 득점의 대부분을 후반에 기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는 필수다.
◈코멘트
후쿠오카의 근소 우위를 점친다. 부진한 공격력이 컵대회에서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력은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쇼난은 에너지레벨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하며 후반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주도권은 쇼난이 잡지만 후쿠오카 수비력에 막히고 후반에 약점을 공략당할 것이다. 언더(2.5)와 홈 승을 점친다.
◈추천 배팅
[[승패]] : 후쿠오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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