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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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 선발은 타일러 알렉산더, 콜로라도는 채드 쿨이 나선다. 알렉산더는 1패 4,.26의 방어율, 쿨은 1승 0.87의 방어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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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는 이번 시즌 개막주부터 로테이션 선발 자리로 나서고 있다. 좌완 선발로 최근 두 시즌간 불펜과 선발로 나서며 경험을 충분히 쌓았다. 야브로와 몽고메리같은 컨트롤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는 투수다. 그러나, 직전 등판에서 컨트롤 불안으로 인해 1이닝 소화에 그치며 고전했다. 힘있는 우타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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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은 부진했던 지난 시즌 피츠버그 생활을 마치고 콜로라도로 이적해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구위에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부상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서자 상대 타자를 압도하고 있다. 이번 시즌 결정구로 쓰고 있는 슬라이더도 위력적인데 땅볼 유도가 잘 되며 쿠어스필드에서도 본인의 공을 뿌리는 투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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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승리를 본다. 일요일 디트 타선이 폭발한 것은 사실이지만 채드 쿨의 출발이 워낙 인상적이다. 특히, 슬라이더가 잘 들어가고 있기에 디트 타선의 범타 유도를 기대할만 하다. 콜로라도는 홈런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크론을 비롯해 브라이언트가 알렉산더를 공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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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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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콜로라도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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