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두산
김동혁 투수는 직전경기(9/14)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9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4K, 6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8)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5피안타 2볼넷 0K, 3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김동혁 투수는 올시즌 구원으로 26경기에 나와서 1세이브, 36.1이닝 16실점(13자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가 최근 6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3패, 1경기 QS를 기록하는 가운데 6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나머지 3경기에서는 위기를 넘지 못하는 기복이 나타난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세이브, 2.30 올시즌 상대전 4경기 1패, 0.82, 11이닝 3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유희관 투수는 직전경기(9/12) 홈에서 LG 상대로 4.2이닝 10피안타(1홈런) 5볼넷 2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복귀전 이였던 이전경기(9/1) 홈에서 기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4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1경기 2승5패, 2경기 QS 기록. 개막후 4경기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는 부진에 빠져 있다가 SSG를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한 이후 2연승을 만들어 냈지만 통산 100승에 1승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5월9일 이후 승리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모습. 다만,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복귀한 히루 2차례 등판중 1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하는 가운데 공의 빠르기 보다는 완급조절과 제구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리그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투수가 되는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1승4패, 7.7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7.71, 4.2이닝 4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3-3 무승부의 결과가 나왔다. 같은 무승부의 결과였지만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7,8,9회 1득점씩 추격하며 동점을 만들어 낸 두산의 뒷심이 인상적 이였던 경기.
팀 리듬에서는 두산이 우위에 있지만 선발 싸움에서 김동혁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김동혁 투수는 올시즌 원정(3패, 6.43)에서 부진했지만 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두산 타선을 상대로 강점이 있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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