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제SCO vs 낭트(22:00)

앙제는 브레스트 원정에서 상대의 거센 공세에 고전하며 패할 위기에 쳐했었지만 망가니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서 단 2실점만 내주고 있는 수비진은 리그앙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보이고 있고 부팔과 풀기니, 조의 공격 라인은 좋은 시너지로 상대 수비에 부담을 주고 있다.

낭트는 니스 상대로 홈에서 슈팅을 20개 가까이 기록하는등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승점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콜로 무아니가 개점휴업에 들어갔고 블라스도 찬스에서 공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지로또가 중원에서 워낙 공격적으로 나서기에 최종 수비 라인은 상대 공격의 숫자보다 적은 상황이 빈번히 발생한다.

앙제가 홈의 이점은 차치하더라도 경기력에서 월등한 최근을 보내고 있다. 낭트는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원정이지만 라인을 올려 골을 노릴 것이다. 그러나, 망가니와 멘디등 볼 키핑에 능하고 상대의 공격을 잘 끊어내는 홈팀 3선을 넘어서기 어렵다. 또, 앙제는 조와 풀기니가 부진해도 바오켄이 언제든 변수가 될 수 있다. 벤치에서 해결할 크랙이 없는 낭트 상대로 승점 3점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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