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08:00 [ 몬트리올 VS 아일랜더스 ]
4월 16일 08:00
[ 몬트리올 VS 아일랜더스 ]
몬트리올은 최근 3연패에 빠져있습니다. 최근 득점력은 바닥을 치고 있고, 몬템봉의 활약도 저조하며 문제가 심각한 몬트리올입니다. 지난 분석에서도 언급드렸다시피 골리에서 체제가 완전히 붕괴된 몬트이올입니다. 알렌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프라이스가 돌아오면 메인을 찰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경기도 몬템봉이 나온다면 경기를 가져가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경기입니다. 그나마 아일랜더스가 이번 경기를 치루면서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다보니 골리에서 소로킨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게 되는 경기입니다. 소로킨이 나왔다면 득점이 또 굳어버리며 완패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않고 이번 경기에서 발라모프를 꺼내들 었을 때, 의외의 변수가 분명 생길 수 있다는 것도 무시하면 안됩니다. 공격에서 스즈키가 그래도 분전하고 있는 상황에 과연 이변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몬트리올의 경기입니다.
아일랜더스는 지난 경기에서 피츠버그에게 경기를 대패하며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했습니다. 소로킨이 피츠버그와의 연전에서 무려 10실점을 했던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백투백 일정이다보니 발라모프가 선발 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발라모프도 최근 2연패 중이고, 실점이 조금 과했던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였습니다. 그나마 이번 상대가 몬트리올리기에 세인트루이스나 댈러스만큼 공세가 매섭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느 것이 위안입니다. 또한 아일랜더스가백투백 일정을 치룰때마다 최근 득점이 두번째 경기에서 줄어드는 모습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이번 경기도 체력적인 문제가 나온다면 전체적인 득점이 많이 아쉬울 수 있는 아일랜더스입니다.
결국 두팀의 경기를 예상해보면, 소로킨이 없는 아일랜더스는 아쉬움 그 자체입니다. 아무리 몬트리올의 경기력이 좋지 못하고 골리 체제에서도 붕괴가 왔지만, 백투백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경기를 치루고 설상가상 골리에서 체격 문제로 소로킨이 나오지 않는 아일랜더스는 공수 모두가 좋지 않아질 가능성이 높고 선취점이라도 먹히게 된다면 기세를 뺏기고 쫒기는 경기를 할 가능성도 아주 배제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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