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4월 20일 19:00 FC 도쿄 : 나고야 그램퍼스
◈도쿄 (리그 6위 / 패승무패무)
최근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 하락세가 완연한 고베를 제외하고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득점력 감소가 눈에 띄는 상황. 홈 강세와 원정에서 약한 나고야를 상대로 한다는 점에서 하락세를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최근 3경기에서 1득점에 그치며 득점력 하락세가 완연한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공격의 성공률을 높이며 득점 기록을 이어왔으나, 결국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가 낮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도쿄가 두 자리 수 슈팅을 기록한 경기는 없다. 이전 시즌 득점 5위에 자리했던 올리베이라(FW / 리그 1골)가 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걱정스러운 부분. 아다일톤(LW / 최근 5경기 1골)이 분전하고 있으나 최근 흐름을 홀로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다.이는 도쿄의 기조가 수비로 전환되었기 때문. 이번 시즌 시작 전 골키퍼와 주전 센터백을 모두 교체하며 무너지고 있던 수비력 보강을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적어도 수비 보강은 매우 성공적으로, 상대의 공격 성공 확률을 매우 낮추며(최저 3위) 실점 통제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 실제로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대를 효과적으로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수비진이 흔들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나고야 (리그 13위 / 패승패패무)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17위 쇼난을 제외하고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전 시즌 4위였던 순위도 어느새 13위까지 떨어진 상황. 이대로라면 고베에 이어 두 번째로 감독이 바뀌는 팀이 될 지도 모르겠다.공격진에서는 야심차게 영입한 사카이(FW / 리그 0골)가 매우 부진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중. 팀에서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4명뿐이고, 멀티골을 득점한 선수는 없다. 이전 경기 가시마전에서도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매우 느렸고, 공격진 개개인의 기량에 의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슈팅을 만드는 횟수는 많으나, 성공률이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다. 참고로 나고야의 공격 성공률은 리그에서 3번쨰로 나쁘다.수비적인 전술에 일가견이 있는 켄타 감독을 선임하며 수비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려 했다. 그러나 현재 나고야의 수비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상대가 공격에 성공할 확률이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 실점 제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한 가지 위안인 점은, 이전 경기 5백으로 상대를 효과적으로 틀어막으며 무실점에 성공했다는 점. 그러나 이를 위해 공격력을 희생해야 했으므로 득점을 위해 공격적으로 올라간다면 실점 확률은 이에 비례하여 올라갈 것이다.
◈코멘트
무승부 가능성이 있다. 나고야가 이전 경기처럼 잠그기에 들어갈 경우 득점력이 부족한 도쿄가 나고야를 공략하기에는 어렵다. 반면 나고야도 득점력에서는 두각을 전혀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언더 ▼(2.5)를 주력으로 삼고, 승부는 무승부를 점치는 편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나고야 승
[[U/O]] : 2.5 언더 ▼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