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KBO 18:30 [키움 VS 삼성]

키움(브리검 2승1패 3.55)

삼성(맥과이어 1승3패 5.30)

2018시즌 11승7패 3.84를 기록한 브리검 투수는 직전경기(4/27) 홈에서 기아 상대로 5.2이닝 2실점(1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원정에서 LG 상대로 4이닝 3실점(비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팀 내 가장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서 올시즌 선발 자원이 차고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키움에서 장정석 감독이 1선발로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을 만큼 성실한 모습으로 시즌을 준비했고 개막후 순항하고 있었던 투수. 부상 때문에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2경기(1패)에서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구위는 좋았다. 올시즌 홈에서 1패 3.97,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2.50 기록이 있다.

덱 맥과이어 투수는 직전경기(4/27)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6실점(5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9이닝 1볼넷 13K, 무실점,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198㎝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로 K-K-K 쇼를 보여준 노히트 노런 경기가 나온 이후 직전경기 등판에서 제구불안의 고질병이 재발 되었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5.79 , 상대전 1경기 1패, 5이닝 2실점(1자책) 기록이 있다.

키움은 목요일 원정에서 SK 상대로 10-8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7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한 경기. 클린업 트리오가 9타점을 기록하는 결정력을 선보였던 경기. 반면, 삼성은 목요일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1-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선발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수비 실책이 빌미가 되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점을 헌납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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