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마이애미

샬럿-마이애미

샬럿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전경기(10/28)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3-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35-10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4패 성적의 출발. 5경기 만에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가 나왔지만 리바운드 싸움(48-56)에서 밀리는 것은 피할수 없었고 지난시즌 부터 샬럿의 약점이 되고 있는 박빙의 승부에 뒷심이 부족하는 것이 재현 된 경기. 다만, 최근 2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 된 켐바 워커가 3점슛 3개 포함 37득점을 성공시키며 뜨거운 슈탕 감각을 이어갔고 벤치로 내려간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모습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이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3-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0-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승3패 성적의 출발. 저스티스 윈슬로우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제임스 존슨, 디온 웨이터스, 웨인 엘링턴가 부상 결장한 공백으로 뒷심이 부족한 모습. 경쟁력이 있는 3번 포지션의 조쉬 리차드슨(31점)은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지만 포워드진을 이끌어야 하는 맥구루더가 컨디션 난조를 보였고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켈리 올리닉도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력이 떨어졌던 상황. 고란 드라기치와 드웨인 웨이드의 분전은 인상적 이였지만 19개 턴오버를 남발했던 어수선한 경기력은 반성이 필요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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