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시티 vs 필라델피아 유니온
올랜도 시티 vs 필라델피아 유니온
올랜도 시티 (동부 3위 / 승승패패무)
직전 라운드 토론토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2위를 유지하던 순위마저 3위로 떨어졌다. 시즌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주춤한 흐름이다. 기복이 상당하기에 고전할 일정임이 분명하다.
실점을 꾸준하게 내주고 있다. 지난 4경기서 매 경기 실점을 허용했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중원 라인을 촘촘하게 가져가려 하지만 압박 저하와 일대일 매치업 열세가 약점으로 작용한다. 우르소(CM)가 제 위치를 잡지 못하며 상대 단순한 공격에 뚫리는 빈도를 높이고, 멘데즈(CDM)는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이 미지수다. 여러 위기를 반복한 결과, 1~2실점을 내줄 전망이다.
다만 득점을 책임질 수 있는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윙 포워드 나니(LW, 최근 5경기 3골 3도움)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는 중이고, 반대편의 반 데르 워터(RW, 최근 5경기 1골)과 미첼(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역시 발 빠른 돌파와 침투로 다양한 찬스를 제공한다. 파투(FW)와 다이크(FW, 최근 5경기 2골)가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결장하지만 로테이션 자원 아킨델레(FW, 최근 5경기 1도움)가 건재하기에 최전방 공백도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파투(FW / A급), 다이크(FW / B급)
필라델피아 유니온 (동부 2위 / 승무패무승)
앞선 라운드 DC 유나이티드 전서 2-1 승리를 따내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끊었다. 현재 동부 리그 2위다. 1위 뉴 잉글랜드와 승점 4점 차에 불과하다. 선두 추격을 위해 이번 라운드 가용 전력 100%를 다해 베스트 라인업을 꾸릴 것이 자명하다. 선전 가능성이 농후하다.
전방 파괴력이 상당하다. ‘주포’ 프르지빌코(FW, 최근 5경기 1골)가 5경기 침묵을 끊는 득점을 직전 라운드서 터뜨렸고, 2선 자원인 가즈다그(CAM, 최근 5경기 1도움)와 몬테이로(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분전하며 양질의 전진 패스를 1선에 공급한다. 로테이션 자원들 또한 제 몫을 다하고 있기에 경기가 풀리지 않았을 때 변화를 주기 쉽다. 멀티 득점 이상의 다득점을 기대해볼만하다.
수비 대처도 나름 괜찮다. 주로 4-3-1-2 포메이션을 활용해 후방과 3선에 많은 힘을 준다. 빡빡한 라인 간격을 유지해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낸다. 물론 올랜도 시티 전방위적인 공격이 매섭다는 점은 확실하지만 일방적으로 휘둘릴 정도는 아니다. 1골 내로 실점 최소화에 성공할 그림이 그려진다.
- 결장자 : 프리세(GK / A급), 일시뉴(RM / B급), 데 브리스(R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3무 2패 6득점 9실점 (필라델피아 우세)
2. 올랜도 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6전 3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17%)
3. 필라델피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2승 4무 1패 (무실점 비율 : 43%, 무득점 비율 : 29%)
[predictz] 2-2 (무승부)
[bettingclosed] 2-1 (올랜도 시티 승)
최근 부진을 끊기 위해 올랜도 시티가 공격의 고삐를 당긴다. 1선과 측면 자원의 파괴력은 좋다. 그러나 3선 아래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 후방 부담이 늘어난다. 불안정적인 경기력을 가져간 결과 무너질 공산이 높다. 최근 기복마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선두 추격이란 확실한 동기 부여가 있는 필라델피아가 난전을 유도하며 ‘한 방’ 싸움으로 경기를 끌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맞대결마다 집중력을 가져가며 호성적을 따냈던 전적이 크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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