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4일 NPB [ 요미우리 vs 야쿠르트 ] 

◎ 총평 

야마구치 슌 투수는 2019시즌 다승, 탈삼진, 승률 1위를 기록하고 MLB 토론토와 계약했지만 토론토에서 17경기 2승4패, 8.06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2021시즌에서는 SF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단 한차례도 빅리그에 진입하지 못하고 일본으로 6월에 돌아온 상황. MLB 무대 적응에는 실패했지만 NPB 무대에서는 올시즌 이전까지 통산 64승58패, 3.35 기록으로 검증이 끝난 에이스급 자원 이였고 복귀후 3경기에서 150km대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을 구사하며 짠물투구의 연속을 선보였습니다.

타구치 카즈토 투수는 올시즌 14경기 등판중 8경기에서 땅볼유도 능력은 좋았지만 최근 2경기 포함 나머지 6경기에서는 우타자 에게 다소 약했던 좌완투수의 약점이 나타난 모습 입니다.

MLB 무대 적응에 실패한 야마구치 슌 투수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배가 되는 복귀전에서 승리를 기록한 이후 3경기 연속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여전히 NPB 무대에서는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요미우리가 유리한 경기 이며 저득점 또한 좋아보입니다.

◆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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