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
이 경기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평가전으로 올림픽 전 최종 점검이 이루어지며, 아르헨티나와 한차례, 프랑스와 한차례의 경기 후 올림픽에 참가를 합니다.
한국은 올해 치뤄진 가나와의 대결에서 2 경기 모두 승리를 하였으나 일본에게 6-0으로 패한 가나에게 3-1, 2-1로 이겼습니다. 가나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대부분 나이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나 퇴장을 당하고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하는 등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는 조직력도 좋지 않았지만 개개인의 대인마크 능력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1선과 2선에서의 빠른 압박의 강도가 약하고 더구나 수비진의 잡음과 대인마크의 경쟁력 약화, 전문 풀백 멤버의 부족 등의 이유로 공격보다 수비에 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며, 와일드 카드 활용에 있어서도 여전히 김민재 선수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황의조선수와 권창훈 선수가 힘을 보태고는 있지만 그 무게감이 그리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득점을 생산하지 못할 것은 아닙니다. 공격시 중원에서의 패스가 좋고 해결할 수 있는 황의조 선수가 있기에 1~2득점은 생산이 가능하겠으나 클린시트를 하지 못한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르헨티나는 직전 친선 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뤘으며, 2-0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퇴장을 당한 경기였으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도 1승 1패를 기록하는 등 성인대표팀과의 수준 차이는 높아 보였습니다. 또한 멤버구성에서도 소극적인 와일드 카드 사용으로 대부분 자국내 어린 선수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개개인의 기량이 좋아 언제든 1~2점 정도는 득점을 할 수 있는 개인기량을 갖추었기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특히 최전방은 190cm의 가이치 선수의 경쟁력이 좋고 성인 프로무대에서의 골 기록과 U20 대표팀에서 많은 골을 쓸어담았기에 충분히 득점 생산이 가능할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약점이라면 한국과 마찬가지로 양쪽 풀백의 공수 전환 속도가 떨어진다는 점과 커버 플레이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요 오늘 경기에서 한국을 상대로 이런 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평가전은 가나와의 평가전과 비교해보자면 쉬운 경기가 아닙니다. 특히 가나보다 더 좋은 수준의 개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있기때문에 실점을 하지 않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준비한 공격을 착실히 보여주어야할 경기로 경기 결과에 대한 예상은 한국에서 치뤄지는 경기이며, 올림픽 출전 전 평가전이기에 실전과 가깝게 경기에 임한다는 가정하에 양팀의 선수들이 좀 더 실전처럼 기민하게 플레이를 가지고 간다면 양팀 모두 득점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양팀 모두 올림픽 전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어느 한쪽으로 무게의 추가 쏠릴 확률이 높으며 그렇다면 2.5 기준 다득점의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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