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C(트레버 윌리엄스 3승2패 5.51)

세인트루이스(아담 웨인라이트 7승5패 3.58)

2020시즌 피츠버그 소속으로 2승8패 6.18을 기록한 트레버 윌리엄스 투수는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7/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3.2이닝 6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7)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3승3패, 3경기 QS 기록. 올시즌 11차례 등판중 6경기 등판에서는 구속이 빠르지는 않다는 핸디캡이 정교한 제구력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실점을 최소화 했지만 나머지 5경기와 원정에서는 피안타 허용률이 올라갔던 모습. 부상으로 점검의 시간을 보냈으며 복귀전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트리플A에서 2경기 1승, 7이닝 1실점(바자책)을 기록했고 홈경기에 강점이 있었던 만큼 자신의 페이스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시즌 홈에서 2승 3.81,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직전경기(7/7) 원정에서 SF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 원정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8이닝 6피안타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 흐름 속에 올시즌 17경기 7승5패, 10경기 QS 기록.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통산 174승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로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올시즌 17경기중 3경기 등판에서는 구속과 무브먼트가 떨어지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4경기에서는 무브먼트가 좋은 구위를 보여줬고 평소보다 휴식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서 재충전을 끝낸 이후 최근 9차례 등판에서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3승2패 5.35,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0.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김광현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승리투를 앞세운 세인트루이스가 6-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패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팀 리듬을 바꾸는데 성공했고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기록중인 에이스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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