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2월 26일 16:00 부천 FC 1995 : 안산 그리너스 FC
◈부천 (리그 6위 / 무)
승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헛물만 켜고 말았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음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한 경기. 공격진의 부진 보다는 운이 안 따라준 경기라고 봐야할 것이다.되려 공격의 집중력은 부천 쪽이 더 좋았다고 봐야 했다. 슈팅은 10:16으로 밀렸지만 유효슈팅은 5;3으로 앞섰기 때문이다. 무득점에 그친 원인을 해석해보자면,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이루어진 슈팅이 70%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페널티박스 안으로의 진입을 힘겨워했고, 조직적인 공격 세부 작업에는 아직 미숙한 모습이라는 의미가 될 수 있다. 공격 세부작업이 익숙해 지려면 시간이 제법 걸릴 것이다. 당분간은 다득점은 어렵다.상대에게 슈팅 숫자가 밀렸다는 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유효슈팅은 더 적게 내주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점은, 페널티박스 안의 슈팅 비율이 50%였다는 점이다. 이는 상대 공격수들이 쉽게 페널티박스로 진입한다는 것. 실제로 태클, 차단수지치는 부천이 밀렸으며,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루어진 클리어링은 부천이 더 많았다. 상대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빈도를 줄이지 못한다면 실점은 유력하다.
◈안산 (리그 4위 / 무)
시즌을 승리로 시작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이를 위해 대량 교체도 마다하지 않으며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역시 성과를 얻지 못했다.공격진영에서의 패스가 부산과 거의 동일한 만큼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패스 개수가 300개가 안되었고, 부산은 360개의 패스를 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비율 상으로는 안산이 훨씬 공격적인 축구를 했다고 봐야 할 듯. 일단 슈팅의 50%가 넘는 슈팅을 페널티박스 안에서 기록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다. 페널티 박스 안 침투로 득점 확률을 높이는 시도가 잘 되고 있기 때문. 최건주(FW / 이전경기 1골)의 득점도 스루패스-침투로 득점한 것이었다. 공격 작업에서 숙련도가 나름 높은 모습을 보여 득점을 기대할만한 전력이라고 본다.수비적으로는 상대의 페널티 박스 접근을 잘 차단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일대일 매치를 하는 과정에서 태클 성공률이나 압박에서 빠져나오는 선수를 잘 저지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부산 역시 10개의 슈팅을 박스 안에서 시도했으며, 안산은 이를 블락으로 막아내는데 급급했다고 볼 여지도 있었다. 슈팅 개수는 서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니 그렇다 치더라도, 일대일 마크와 상대의 페널티 박스 접근을 차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코멘트
안산의 승리를 예측한다. 공격력에서 안산이 우세라고 본다. 안산의 공격 작업 완성도가 부천보다 높다는 느낌이 든다. 수비 면에서는 양 팀 모두 상대에게 페널티 박스 안 진입을 쉽게 허용하고 있어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다. 오버 ▲(2.5)와 안산의 승리를 예측하면 확률이 높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안산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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