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뮌헨 vs 잘츠부르크 (05:00)
B.뮌헨 vs 잘츠부르크 (05:00)
1차전은 1-1 무승부. 아쉬운 결과지만, 2차전이 홈인 것을 감안하면 소기의 성과를 얻었다고 볼 수있다. 홈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이기 때문에 8강 까지는 무난하게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키미히(CM)의 보디가드를 누가 서주느냐가 문제다. 톨리소와 고레츠카가 결장할 예정인 지금, 중원에서 키미히의 역할이 매우 많아졌다는 점은 약점이 될 수 있다. 일단 수비진에서 '리더'가 되어줄 선수가 부족하다. 물론 뤼카(CB)의 복귀는 반갑지만, 강한 압박을 기조로 삼는 잘츠부르크가 키미히를 압박하여 지속적으로 수비 불안을 유도한다면 수비 라인이 굉장히 흔들릴 수 있다. 최근 화력이 저하되어 있는 가운데, 뮐러(AM)가 복귀한다면 천군만마일 것이다. 사네(LW), 그나브리(LW)등 윙어들의 폼이 매우 좋지 않고, 최근에는 데이비스(LB)의 공백으로 인해 3백을 사용하는 빈도도 제법 높아 수비 부담도 많이 컸기 때문에 뮐러-레반도프스키(FW / 챔스 7경기 9골)라인의 득점이 반드시 터져주어야 하는 상황이다. 뮐러의 컨디션은 변수지만, 득점 가능성은 높게 볼 수 있다.
현재 6경기에서 지지 않고 있으며, 첫 경기에서도 거함 바이언을 상대로 만만치 않음을 드러냈다. 원정이지만 바이언의 변수가 매우 많아, 접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전력은 충분하다. 공격적으로는 굉장한 압박을 이용해 턴오버를 유발하려 들 것이다. 특히 중원 뎁스가 부실한 바이언의 빌드업 리더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것을 플랜A로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이 키미히의 파트너를 최근 2경기에서 모두 교체했을 만큼 키미히의 짝꿍을 선정하는 데 고민이 많은 모습이었다. 키미히를 압박해 빌드업 차단과 역습의 날카로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아데예미(FW / 챔스 7경기 3골)가 챔스에서는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고는 있으나 압박-역습으로 이어지는 플랜이 잘 먹힌다면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상대 공격진의 핵심인 뮐러의 복귀로 인해 실점 가능성은 더 커졌다. 당장 1차전에서 바이언의 골을 어시스트한 선수가 뮐러였다. 물론 코로나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직전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폼이 완전하지는 못한 모습이지만, 매우 위협적인 조합 구성을 상대해야 함은 분명하다. 강한 압박에 있어 라인 조절과 간격 유지에 대한 단점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레반도프스키가 오프더볼과 라인을 부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이므로, 개인 기량과 오랜 시간 맞춘 조직력을 바탕으로 하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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