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9일 KBO [ 기아 vs KT ]

◎ 총평

브룩스는 한 달 만에 복귀전에서 솔로홈런 한 방을 맞긴 했지만 4이닝 동안 볼넷 허용 없이 안타를 2개만 내줬습니다. 확실하게 몸상태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이는데 투심과 체인지업등의 로케이션과 무브먼트가 좋았습니다. 남은 시즌에서 본인의 성적을 충분히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티 상대로는 한국에 와 2경기에서 방어율이 0.82였고 이닝당 한 개 이상의 탈삼진을 잡아냈습니다. 

고영표는 지난 경기에서도 엘지 상대로 qs+를 기록하며 13경기에서 12번의 q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태인과 더불어 국내 선발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인데 어떤 투수보다 뛰어난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유했기에 이닝을 먹어주고 있습니다. 기아 상대로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1승 1패 3.21의 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이 모두 복귀한 팀 타선에서 득점을 뽑아줄 것으로 보이는데 김선빈과 최형우등 공을 잘 보는 선수들이 경기 내내 눈야구로 고영표를 괴롭혀 많은 공을 던지게 할 것 입니다. 브룩스의 컨디션 회복도 경기의 흐름을 가를 요인인데 그가 케이티 우타선에 강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 난이도 : ★★★☆☆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