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프랑스
[ 대한민국 vs 프랑스 ]
◎ 총평
이 경기는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경기로 올림픽 출전 전 마지막 평가전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직전 평가전인 아르헨티나 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종료 직전 엄원상 선수의 골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였습니다. 대부분 자국 선수로 구성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끌려가는 경기를 했기에 큰 점수를 주기는 어려우나 나름 준비한 전술을 잘 구사하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공수를 조율하는 이동경 선수와 김동현, 원두재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경기였고 공격진에서는 송민규, 이동준, 엄원상, 황의조, 권창훈 선수의 화력이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수비진을 구성한 김진야, 김재우, 정태욱, 설영우 선수들의 수비력은 실망스러웠습니다. 라인을 유지하느라 2선과의 갭이 큰 상황에서도 누구 하나 대인마크를 나서고 커버 플레이를 해주는 장면은 없었으며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며 같은 장면으로 2골을 내주었다는 점에서 더 아쉽습니다. 또한 김동현, 원두재 선수가 수비 가담 속도나 능력은 거의 없다시피한 장면들이 계속 나왔기때문에 이점에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개인 능력이 좋고 속도가 좋은 프랑스를 상대로 크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상대하는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이번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빅리그 출신으로 포진되어 있으며, 음바페 선수는 제외되었으나 음바페 선수가 아니더라도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었습니다. 특히 토뱅과 지냑, 사바니어 공격라인을 형성한 3명의 와일드 카드 선수들은 골을 결정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상당히 좋기때문에 2선과 3선 사이의 공백이 큰 대한민국에게 일격을 가하기에 충분한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고 예상됩니다. 그러나 프랑스 역시 약점은 있으며 이번 멤버들도 실제 발표한 대표팀 명단과는 달리 소속팀의 반대로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아 2선과 수비에 다소 약점이 있으며, 특히 급하게 멤버가 바뀌었기때문에 개인 능력에 비해 팀의 경기력을 결정짓는 조직력이 크게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엄원상이나 황의조 선수의 경쟁력이라면 충분히 한국으로서도 골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전망합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