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쟈니 쿠에토 6승4패 4.00) 세인트루이스(아담 웨인라이트 6승5패 3.49)

SF(쟈니 쿠에토 6승4패 4.00)

세인트루이스(아담 웨인라이트 6승5패 3.49)

쟈니 쿠에토 투수는 직전경기(7/2) 원정에서 애리조나 상대로 5이닝 6피안타(2홈런) 5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6) 홈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13경기 6승4패, 4경기 QS 기록. 쟈니 쿠에토 투수는 2018년 받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 따른 부상 후유증 때문에 2019시즌(1승2패 5.06)은 4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재활에 성공하면서 2020시즌(2승3패 5.40)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제 몫을 해냈지만 부상 복귀후 원정경기에서는 투구 내용에 기복이 있었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5승2패 2.81,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직전경기(7/2) 원정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8이닝 6피안타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7) 홈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8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6승5패, 10경기 QS 기록. 아담 웨인라이트 투수는 통산 173승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로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올시즌 16경기중 3경기 등판에서는 구속과 무브먼트가 떨어지지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나머지 13경기에서는 무브먼트가 좋은 구위를 보여줬고 평소보다 휴식 시간을 길게 가져가면서 재충전을 끝낸 이후 최근 8차례 등판에서는 구위가 살아났던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2승2패 5.35,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 투수의 역투 속에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과 함께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SF는 8,9회 3득점을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까지 빼앗기지는 않았고 선발 투수의 홈과 원정에 따른 투구내용의 차이가 신경 쓰이는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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