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글로리 FC 와 맥아서 FC 17:55분 경기
퍼스 글로리 FC
퍼스 글로리 FC는 최근 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직전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지지 않는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물론 그 1승이 리그 최하위 브리즈번 로어에게 따낸 승리라는 점이 기대치를 다소 낮추는 부분이지만, 꾸준히 수비적인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서 단 7실점만을 허용했다. 그리고 이 9경기 중 멀티 실점을 허용한 경기가 단 1경기도 없다. 젊은 센터백인 홀(DC)-롤즈(DC)로 구성된 수비 조합의 안정성이 높고, 4-4-2 포메이션을 활용한 수비적인 움직임 역시 인상적이다. 전력이 아주 뛰어난 팀은 아니지만 수비 조직력 만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격적으론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팀이다. 수비적인 운영 탓에 역습 상황에서 소극적이고 단조로운 모습을 보인다. ‘주포’ 포르나롤리(FW, 리그 8경기 5골)도 기복을 크게 타는 유형의 공격수이다. 홈 팀이지만 주도적인 운영을 기대하긴 어려운 팀이기도 하다.
맥아서 FC
맥아서 FC는 최근 팀 성적 자체는 그리 좋지 않다. 지난 6경기에서 1승 2무 3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이 1승이 바로 직전 애들레이드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4-1의 대승이라는 점이다. 순위 자체도 리그 5위라는 나쁘지 않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반전된 분위기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심을 품어볼 만하다. 이 팀도 최근 4-4-2 포메이션을 적극 활용하며 안정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다만 최근 6경기 중 승리하지 못한 5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결과가 좋지 않은 편이다. 마리아파(DC)의 피지컬적인 약점이 최근 들어 더 크게 드러나는 모습이다. 현재 선수진으로는 이 약점을 파훼할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그래도 공격적으론 나름 꾸준한 팀이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했고, 이 5경기동안 총 11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눈(RW, 최근 3경기 2골)이나 실바(AM, 리그 11경기 1골 5도움) 같은 2선 자원들의 존재감이 높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꾸준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정이지만 좀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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