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한국도로공사 분석 2월21일 V리그 스포츠중계
2월 21일
KGC VS 한국도로공사
경기분석
[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8)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3:25, 23: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3)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16, 23:25, 25:1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흥국생명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을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3승14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2세트 부터 교채 투입 된 염혜선 세터가 잘 풀어갈 때도 있었지만 한 번 막히면 헤쳐나가는 능력이 미흡했고 결정적인 순간에 공격 방향의 선택과 토스의 구질에 있어서 2%가 부족했던 경기. 엘레나(18득점, 42.11%), 이소영(16득점, 40.54%)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으며 중앙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4-8), 서브(2-6), 범실(13-10)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직전경기(2/5)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5:18, 25:16, 22:25,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5:27, 14:25, 25:17, 2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0승7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서브(6-4)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상대의 리시브 효율성을 20% 까지 떨어트렸고 자신들은 46.38%의 높은 시리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승부처에는 켈시(21득점, 36.54%), 박정아(20득점, 35.42%)의 쌍포가 터졌고 배유나가 서브에이스 2개를 묶어서 10득점(57.14%)으로 힘을 내는 가운데 정대영(9득점, 블로킹 5개)이 중앙을 장악했던 상황. 다만, 주전으로 나온 이윤정 세터 이외에 이고은, 안예림 세터가 번갈아 가면서 백업 세터로 코트를 밟는 과정에서 토스의 기복 현상이 나타난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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