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트윈(호세 베리오스 7승2패 3.52)

시카고W(카를로스 로돈 6승3패 2.37)

호세 베리오스 투수는 직전경기(7/2) 원정에서 시카고W 상대로 5이닝 10피안타 4실점(3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5)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6.1이닝 4피안타 2볼넷 9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8경기 4승 흐름 속에 올시즌 16경기 7승2패, 7경기 QS기록. 올시즌 좌우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제구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패배를 기록한 경기에서도 자신의 몫은 해냈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4승1패 3.86,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5.40 기록이 있다.

카를로스 로돈 투수는 직전경기(7/2)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9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6) 홈에서 시애틀 상대로 5이닝 5피안타(1홈런) 5볼넷 8K,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 6승3패(1경기 노히트노런), 7경기 QS+ 기록. 카를로스 로돈 투수는 2018시즌 실질적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던 투수였지만 2019시즌(3승2패 5.19) 5월 토미존 수술을 받은 후유증 때문에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2년 동안 보였던 투수. 하지만, 올시즌 14차례 등판중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12경기 에서는 구속도 살아났고 공에 힘이 있었다. 올시즌 원정에서 4승 1.71,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 없이 7.20 기록이 있다.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선발 투수의 리턴매치 경기다. 전일 경기에서 8-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에 성공한 미네트윈 이지만 호세 베리오스 투수의 최근 리듬이 나쁘다고 볼수 없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는 선발 매치업 이다. 원정에서 특별한 힘을 발휘했던 카를로스 로돈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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