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레스터시티 분석 2월21일 프리미어리그 스포츠중계
2월 21일
울버햄튼 VS 레스터시티
경기분석
[울버햄튼]
전임 감독에서 부터 다져온 수비력을 바탕으로 선전하는 중. 3백을 바탕으로 맨시티와 동일한 실점을 기록하며 다크호스로의 입지를 완전히 다졌다. 부상병동 레스터를 상대로도 오히려 우세로 보일 정도다.공격력은 냉정히 좋지 않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 자체가 적은 편. 노리치를 제외하면 리그에서 슈팅과 득점이 울브스보다 적은 팀은 없다. 9경기 연속으로 득점이 없던 황희찬(FW / 5경기 0골)이 아직도 득점 2위라는 데서 울브스의 빈공을 느낄 수 있다. 아다마 크로스-히메네스(FW / 5경기 2골) 공중볼 경합이라는 주요 루트도 아다마의 이적과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으로 인한 공중볼 경합 능력 저하로 더 이상 볼 수 없는 조합이다. 하지만 상대가 간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변수. 공간이 많으면 울브스의 역습이 날카로워질 가능성은 높다. 이를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전술했다시피 수비력은 든든하다. 3백을 바탕으로 상대를 옭아매는데 능하다. 이전 경기에서도 점유율-슈팅 숫자 모두 상대에게 내주었음에도 클리어링 32회라는 엄청난 숫자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버텨낸 바 있다. 밀집수비를 뚫어낸 슈팅은 주제 사(GK) 골키퍼가 모두 처리해내고 있다. 하지만 명성에 걸맞지 않게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는 1회 뿐이다. 그래도 멀티 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없어, 1실점 이내로 실점을 억제할 것이 분명하다.
[레스터시티]
일단 감독이 첫번째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지면 자리가 날아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쿼드 상태가 완전히 엉망이라 이 고비를 넘겨도 당분간 고난을 겪게 될 것이 분명하다.바디(FW)의 장기 공백은 다카(FW / 5경기 2골)가 잘 메워주는 중. 결정력과 라인 브레이킹에 능하다는 장점을 공유하고 있어 전술에 녹아드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공수의 연결고리인 매디슨(AM / 5경기 1도움)의 결장 이슈는 치명적으로 보인다. 당장 대체가 가능한 선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다. 틸레망스(CM)는 3선에서 빌드업을 하는 유형이고 이헤아나초(FW / 5경기 1골 1도움)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온 경기는 한 경기에 불과하다. 공격력 반감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 이제는 앞선에서도 많은 기대를 할 수 없게 되었다.문제는 수비다. 쇠윈지, 에반스(CB) 두 센터백을 비롯해 측면 수비를 볼 수 있는 자원들도 이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비판받는 이유는 플랜B의 부재. 이탈자가 있으면 전술적 변화로 강점을 극대화하거나 단점을 축소시켜야 하는데, 같은 전술(4231)만 밀고 나가다 보니 간격 유지와 체력 저하로 인한 집중력 저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탈자가 많은 상황에서 간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치명적인데, 상대가 가지고 나올 역습은 공간을 내줄수록 위험하기 때문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보는 것이 좋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