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타비고 레반테 분석 2월22일 프리메라리가 스포츠중계
셀타비고 VS 레반테
경기분석
[셀타비고]
최근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안정적으로 중위권에 위치해 있는데, 다득점에 특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짜임새 있는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고 봐야 할 듯. 홈 이점을 살려 승점 3점을 노리고 있다.
카디스와 비기기 전 3경기에서 모두 멀티골 득점에 성공했다. 이 경기 중 세비야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매우 놀라운 성과. 다만 이 세 경기 중 오사수나(2-0 승)전을 제외하면 득점 기댓값은 1점이 채 되지 못했다. 공격 전개를 바탕으로 한 팀 플레이 보다는 공격진의 개인 기량이 뛰어난 덕분이다. 아스파스 (FW / 5경기 1골 1도움)의 실력은 이미 검증이 끝났고, 미나(FW / 5경기 1골)의 경우에는 크지는 않은 키에도 불구하고 공중볼 강점을 살려 롱볼도 제법 쓰는 셀타비고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1~2골 득점 가능한 전력이다.
442다이아몬드 전형을 세워 중앙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크다. 헤타페가 중원에 3명을 배치하고 3백을 가동해 레반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원을 틀어막는 선택은 주효한 전술이 될 수 있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셀타비고도 리그에서 6번 째로 실점을 적게 하고 있는 팀이다. 상대의 결정력이 좋지 않지만 결정력을 보여줄 기회조차도 차단할 것이다. 무실점도 가능한 전력이다.
[레반테]
AT마드리드를 잡아내며 이변을 연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위와도 승점 6점 차가 날 만큼 꼴찌 탈출은 요원하다. 물론 경기를 한 경기 덜 치르기는 했지만 강등 1순위 후보인 것은 변함이 없다.
의외로, 유효 슈팅을 만드는 비율은 리그에서 3번 째로 좋은 편이다. 다만 다득점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는 유효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적다는 것. 득점 기댓 값 대비 실제 득점이 리그에서 4번 째로 좋지 않다. 솔다도(FW / 5경기 1골 1도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기복이 많다는 문제점이 심하다. 대신 모랄레스 (FW / 5경기 1골 1도움)의 폼이 좋은 편. 다만 중앙을 틀어막고 롱볼을 전개하는 성향의 상대에게는 좀처럼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
3벡 기반으로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 유력한 상황. 야심차게 영입한 무스타피(CB)는 이제는 전력 외 자원으로 봐야 한다. 두아르테-카세레스(CB) 주축으로 나설 수비진 이지만 불안감은 어찌할 수 없는 노릇. 수비진 문제는 지난 시즌부터 지적되어 왔던 문제였지만 유일하게 50실점을 넘는 실점률이 보여주 듯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AT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둔 바는 있으나, 그 직전 3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을 감안했다. 이를 보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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