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최원태 3승4패 3.36) 롯데(노경은 2승4패 6.97)

키움(최원태 3승4패 3.36)

롯데(노경은 2승4패 6.97)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6/23)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7) 홈에서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4볼넷 3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3승4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13경기 등판중 3경기에서는 볼넷 허용이 늘어나고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억도 있지만 10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5월(1승2패, 2.91)에 이어서 6월(1승1패, 2.74)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올시즌 홈에서 1승1패, 3.18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4.50, 4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노경은 투수는 직전경기(6/23) 홈에서 NC 상대로 5.2이닝 4피안타(1홈런) 2볼넷 4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7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9경기 2승4패, 1경기 QS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는 기록했지만 피홈런 3개를 허용하는 등 불안요소가 많았고 올시즌 9차례 등판중 7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이 나타난 상황. 다만, 최근 2경기에서는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활용하는 슬라이더의 위력은 나쁘지 않았고 낙차 큰 커브, 투심의 제구 역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줬다. 올시즌 원정에서 3패, 7.84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1승2패, 6.85 기록이 있다.

키움은 일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36승35패 성적.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한현희 투수가 5.1이닝 2실점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6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가운데 9회말 김혜성의 끝내기 안타가 기록 된 경기. 반면, 롯데는 일요일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7회초 3-2 리드를 잡은 상황에서 서스펜디드 경기로 선언되면 시리즈 2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8승1무39패 성적. 선발과 불펜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중심 타선의 리듬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시리즈 내용.

올시즌 원정경기와 지난시즌 상대전에 맞아나갔던 노경은 투수 보다 최원태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팀 리듬에서도 키움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 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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