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서울삼성 한국가스공사 KBL 농구 분석
◎ 서울삼성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2/13)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91-9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61-8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8승23패 성적. 고양오리온 상대로는 팀 야투(62.1%), 3점슛(50%), 자유투(100%) 성공률은 만족할수 있었지만 자동문 수비가 나타났고 결정적인 순간 턴오버가 연속해서 나오면서 역전을 허용한 경기. 이대헌도 손가락 탈구 부상의 후유증과 허리 근육의 이상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34득점을 기록한 이승현의 적수가 되지 못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모든 선수가 3점슛만 노렸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보이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 있는 서울 삼성 이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수는 없는 노릇.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삼성이 (1/7) 홈에서 85-73 승리를 기록했다. 토마스 로빈슨(10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과 다니엘 오세프(15득점, 3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할수 없는 상대의 약점을 응징할수 있었던 경기. 골밑에서 거친 수비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임동섭(16득점), 전형준(15득점, 3점슛 5개)이 외곽슛의 갈증을 해소시켰던 상황.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과 차바위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클리프 알렉산더(8득점, 12리바운드)의 체력적인 과부하가 나타났고 김낙현, 이대헌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클리프 알렉산더의 휴식 구간에는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2/18) 홈에서 96-75 승리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1쿼터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지만 전반전(57-37)이 끝났을때 확실한 승기를 잡았던 경기. 클리프 알렉산더(15득점), 김낙현(14득점), 두경민(18득점)이 47득점을 합작하며 화력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반면, 서울삼성은 토마스 로빈슨(31득점, 14리바운드)이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줄수 있는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아직 팀 수비 조직력에 녹아들지 못했던 경기. 다니엘 오셰푸가 2경기 연속 결장했던 탓에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발생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기(11/4) 홈에서 86-56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이 결장했으며 김낙현(5득점)이 부진했지만 득점기계 앤드류 니콜슨(19득점, 17리바운드)이 적극적인 1대1 공격으로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이대헌(25득점)이 야투율 71.4%를 기록하며 로우 포스트를 장악한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야투(35%), 3점슛(25.9%), 자유투(50%) 성공률이 떨어졌고 무엇을 해도 되지 않았던 경기. 외국인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1개 마진을 기록한 패배의 내용.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0/24) 홈에서 95-86 승리를 기록했다. 두경민이 결장했으며 이대헌이 26초만 뛰고 부상으로 물러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앤드류 니콜슨(35득점, 10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고 클리프 알렉산더(10득점, 6리바운드)가 세컨 용병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서울삼성은 아이제아 힉스(15득점 9리바운드)가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렸고 골밑 삼성의 주공격 루트가 되는 김시래와 힉스의 2대 플레이도 정상 가동될수 없었던 경기.
서울삼성은 토마스 로빈슨이 복귀했지만 다니엘 오셰푸가 아직 정상컨디션이 아니고 수비 조직력이 무너져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다득점이 예상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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